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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캠핑 - 치악신림 오토캠핑장  2024-06-08~06월-09일 급 다녀온 1박 2일 캠핑장.  1박 2일이지만, 입실시간부터 다음날 6시까지 연장해서 꽉꽉 채워서 다녀온 캠핑장이다. 덕분에 물놀이를 두번이나 하고온.. 꼬맹이들만 신났음. 개별타프 사이트 예약으로 개별 개수대 및 화장실 &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었던 깔끔한 캠핑장. 친절하셨던 사장님 내외 분들.  바로앞에 있었던 미니 놀이터. 애들이 생각보다 거기서 잘 놀았다. 급 다녀온 캠핑장이지만 좋은 추억을 쌓고 온 캠핑장.  바로옆에 계곡이 있다. 애들 놀기 좋을거같은데.. 애들이 질색해서 못데리고감.. 물미끄럼틀다이빙놀이 기차놀이 집어던지기 큰애는 물을 워낙 좋아해서 물 먹는것도 좋은가보다.  둘째는 물 찍어먹다 걸려서 혼나고.  둘쨰..

두번째 캠핑. With 기현이네. 2022년 9월 8일~ 9월 12일 글을 적는 시점은 1년도 지난 시점이네.. 사람이 부지런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시설은 이때보다 훨씬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겠음.. 키즈 캠핑장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라.. 혹시 모르니 위치는 여기. 대략 일정은.. 명절 캠이였는데.. 1박 엄마 모시고 하루자고 엄마 집에 모셔다드리고 처가댁 갔다가 다시 와서 기현이네랑 캠핑할라하는데.. 둘째가 아파서 첫째 맡기고 원주 시내 병원 갔다가 너무 빡신 캠핑 일정이였음.. 엄마 모셔다 드리고 처가댁 갔다가 다시 캠장 오는데.. 한 열시간 걸린듯.. 진심 힘들었음. 이 힘들었던 일정을 차치하고도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물이 너무 맑아서 애들 놀기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