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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박.. 포천 레이크문 캠핑장. 2023년 11월 ~ 2024년 1월 처음 장박했을 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많아서 겨울에 장박을 알아봤다. 되도록이면 집에서 좀 가까운 곳으로.. 처음엔 타프사이트가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 텐트가 커서 갈수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옥돔M + 블쉘 = 9미터) 크기가 되는곳은 고민하다 보면 이미 나갔고.. ㅠㅠ 결정장애가 문제임.. 그래서 반 글램핑 장박도 알아보긴 했는데.. 가격이 맞지 않아서.. 패스.. 그리고 다녀와서 느낀점은.. 올해 장박을 하게된다면 가격이 좀 더 비싸도 반 글램핑인 곳으로 가는게 나을듯 다녀와서 세탁 맡기고 말리고 뭐하고 넘 빡심.. 좋았던 점 집에서 한시간 거리여서 너무 좋았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시고, 시설 관리를 너무 잘해주심 온수콸콸..

두번째 캠핑. With 기현이네. 2022년 9월 8일~ 9월 12일 글을 적는 시점은 1년도 지난 시점이네.. 사람이 부지런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시설은 이때보다 훨씬 좋아진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기억을 더듬어 적어보겠음.. 키즈 캠핑장으로 너무 유명한 곳이라.. 혹시 모르니 위치는 여기. 대략 일정은.. 명절 캠이였는데.. 1박 엄마 모시고 하루자고 엄마 집에 모셔다드리고 처가댁 갔다가 다시 와서 기현이네랑 캠핑할라하는데.. 둘째가 아파서 첫째 맡기고 원주 시내 병원 갔다가 너무 빡신 캠핑 일정이였음.. 엄마 모셔다 드리고 처가댁 갔다가 다시 캠장 오는데.. 한 열시간 걸린듯.. 진심 힘들었음. 이 힘들었던 일정을 차치하고도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물이 너무 맑아서 애들 놀기 너..